
1. 서론: "코딩은 싫지만, IT 기업은 가고 싶어!" 토스, 당근마켓, 배달의민족... 우리가 매일 쓰는 혁신적인 서비스들. 이런 서비스를 만드는 IT 기업에 가고 싶지만, "난 문과라서...", "코딩의 '코'자도 몰라서..." 포기하셨나요? 걱정 마세요. 개발자가 아니어도 서비스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미니 CEO', 바로 **'서비스 기획자(PM/PO)'**가 있으니까요! 최근 문/이과를 막론하고 가장 인기 있는 직무지만, 도대체 뭐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게 사실입니다. 이번 겨울방학, 여러분을 '준비된 예비 기획자'로 만들어줄 가장 확실한 입문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2. 핵심 1: 기획자(PM)는 무슨 일을 하나요? (오해와 진실) 단순히 "이런 기능 넣죠!" 하고 아이디어만 내는 사람이 절대 아닙니다.
- 하는 일: 사용자의 불편함(Pain Point)을 찾아내고, 이를 해결할 서비스를 설계하며, 디자이너/개발자와 소통해서 실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모든 과정의 지휘자'**입니다.
- 필수 역량:
- 🗣️ 커뮤니케이션 (가장 중요): 개발자, 디자이너와 말이 통해야 합니다. (개발 지식을 넓게 얕게라도 알아야 하는 이유!)
- 🧠 논리적 사고: "그냥 이게 좋을 것 같아서요"는 안 통합니다. 데이터와 근거를 바탕으로 설득해야 합니다.
- 🎨 UX/UI 이해도: 사용자가 편하게 쓸 수 있는 화면을 그릴 줄 알아야 합니다.
3. 핵심 2: 겨울방학 액션 플랜 ① - 툴(Tool) 하나는 마스터하자! [피그마 (Figma)] 기획자의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눈에 보이게 만들어주는 도구입니다.
- 왜 피그마인가요?: 현재 현업에서 가장 많이 쓰는 대세 디자인/협업 툴입니다. 웹 기반이라 설치도 필요 없고 무료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방학 목표: 거창한 디자인을 하라는 게 아닙니다. 내가 생각한 서비스의 화면(와이어프레임)을 네모, 동그라미로 대략적으로 그려보고, 버튼을 누르면 페이지가 넘어가는 기초적인 작동 원리만 익혀도 충분합니다. (유튜브 무료 강의로 1~2주면 충분!)
4. 핵심 3: 겨울방학 액션 플랜 ② - 최고의 포트폴리오 [앱 역기획(Reverse Planning)] 맨땅에 헤딩하며 새로운 걸 기획하기 어렵다면, 이미 성공한 서비스를 뜯어보세요.
- 역기획이란?: 이미 완성된 앱(예: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을 보고 "이 서비스는 왜 이렇게 만들어졌을까?"를 거꾸로 추론해보는 것입니다.
- 하는 방법 (3단계):
- 서비스 선정: 내가 자주 쓰고 좋아하는 앱 하나를 고릅니다.
- 구조 뜯어보기 (IA): 메뉴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트리 구조로 그려봅니다.
- 기획 의도 파악 & 개선안 제안: "이 버튼은 왜 여기 있을까?", "이 부분은 불편한데 이렇게 바꾸면 어떨까?"를 고민하고 문서로 정리합니다.
- 효과: 이 결과물 자체가 나중에 취업할 때 아주 강력한 **'직무 분석 포트폴리오'**가 됩니다.
5. 결론 서비스 기획자는 정해진 답이 없는 문제를 끊임없이 해결해야 하는 어렵지만 매력적인 직무입니다. 이번 겨울방학, 막연한 동경을 넘어 실제로 부딪쳐보세요. 피그마로 화면을 그려보고, 평소 쓰던 앱을 기획자의 눈으로 뜯어보는 경험이 2026년 여러분을 '대체 불가능한 기획자'로 만들어줄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기획자가 될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